이태곤, 9개월만에 '도시어부' 컴백, 꿈의 어장 울릉도로 (사진=채널A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이태곤이 9개월만에 '도시어부'로 돌아왔다. 12일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이태곤이 등장해 이경규를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이날 도시어부들은 울릉도 낚시에 나섰다. 울릉도에 도착하고 나서야 이태곤이 등장했다. 이태곤은 "형님"이라 외쳤고, 이경규는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 반응에 이태곤은 "안 반겨줄 거냐"고 여유 있는 웃음을 지었고, 이경규는 애써 "태곤이 정도 실력자가 와야 된다. 그래야지 진검 승부를 한다"고 응수했다.  이태곤은 "여러분께서 많이 찾아주셔서 다시 한번 출연하게 됐다. 도시어부 선수들이 굉장히 거만해졌다. 내일 여러분을 대신해서 살짝 누르고 오겠다.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자 이번엔 이덕화가 "박수 치지마"라고 견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태곤과 도시어부들이 향한 울릉도와 독도는 날씨와 궁합이 맞지 않으면 쉽게 갈 수 없어 입도 자체가 어렵고 어떤 낚시가 펼쳐질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꿈의 어장'으로 불린다.

이태곤 "도시어부 거만" 지적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7.12 23:32 | 최종 수정 2137.01.20 00:00 의견 0

이태곤, 9개월만에 '도시어부' 컴백, 꿈의 어장 울릉도로

(사진=채널A 방송화면)
(사진=채널A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이태곤이 9개월만에 '도시어부'로 돌아왔다.

12일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이태곤이 등장해 이경규를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이날 도시어부들은 울릉도 낚시에 나섰다. 울릉도에 도착하고 나서야 이태곤이 등장했다. 이태곤은 "형님"이라 외쳤고, 이경규는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 반응에 이태곤은 "안 반겨줄 거냐"고 여유 있는 웃음을 지었고, 이경규는 애써 "태곤이 정도 실력자가 와야 된다. 그래야지 진검 승부를 한다"고 응수했다. 

이태곤은 "여러분께서 많이 찾아주셔서 다시 한번 출연하게 됐다. 도시어부 선수들이 굉장히 거만해졌다. 내일 여러분을 대신해서 살짝 누르고 오겠다.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자 이번엔 이덕화가 "박수 치지마"라고 견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태곤과 도시어부들이 향한 울릉도와 독도는 날씨와 궁합이 맞지 않으면 쉽게 갈 수 없어 입도 자체가 어렵고 어떤 낚시가 펼쳐질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꿈의 어장'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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