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스틸컷) [뷰어스=나하나 기자] 영화 '목격자'가 영화순위 왕좌를 노리고 있다. 관객들의 반응도 나쁘지 않다.  '목격자'는 15일 개봉 후 맞은 첫 주말 영화 순위 2위에 올랐다. 정말 재밌고 무섭다는 반응과 암을 발생시킬 정도로 답답한 상황이라는 반응으로 나뉘는 가운데 '목격자'의 초반 성적은 좋다.  '목격자'를 본 관객들 중 집에 가는 길이 너무 무섭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특히 추격 스릴러라는 '목격자'가 여타 영화와 다른 길을 가는 것도 관객에겐 신선한 요소다. '목격자'는 범인찾기나 범인의 속내가 아닌 다른 면을 조명한다. 초반부터 범인의 얼굴을 공개한 것 역시 영화가 조명하는 점을 더욱 부각시킨다. 살인사건을 목격하고도 신고를 못한 주인공부터 집값하락이 두려워서 경찰에 협조하지 않는 주민들, 시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시스템 문제들이 관객에서 현실 공포를 선사한다.

'목격자' 영화순위 왕좌 오를까 '오싹한 현실후기' 그렇게 무서워?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8.18 17:27 | 최종 수정 2137.04.04 00:00 의견 0
(사진=영화 스틸컷)
(사진=영화 스틸컷)

[뷰어스=나하나 기자] 영화 '목격자'가 영화순위 왕좌를 노리고 있다. 관객들의 반응도 나쁘지 않다. 

'목격자'는 15일 개봉 후 맞은 첫 주말 영화 순위 2위에 올랐다. 정말 재밌고 무섭다는 반응과 암을 발생시킬 정도로 답답한 상황이라는 반응으로 나뉘는 가운데 '목격자'의 초반 성적은 좋다. 

'목격자'를 본 관객들 중 집에 가는 길이 너무 무섭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특히 추격 스릴러라는 '목격자'가 여타 영화와 다른 길을 가는 것도 관객에겐 신선한 요소다.

'목격자'는 범인찾기나 범인의 속내가 아닌 다른 면을 조명한다. 초반부터 범인의 얼굴을 공개한 것 역시 영화가 조명하는 점을 더욱 부각시킨다. 살인사건을 목격하고도 신고를 못한 주인공부터 집값하락이 두려워서 경찰에 협조하지 않는 주민들, 시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시스템 문제들이 관객에서 현실 공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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