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롱플레이 뮤직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보컬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나얼이 정규 2집 앨범 ‘사운드 닥트린(Sound Doctrine)’ 한정판 LP(Vinyl)를 발매한다.
나얼은 6일 오후 2시 각종 온라인 판매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앨범 ‘사운드 닥트린’ 한정판 LP 박스 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사운드 닥트린’은 나얼이 지난 3월 6년 만에 발표한 정규앨범이다.
이번 한정판 LP는 일반적인 검은색 판형이 아닌 투명 주황색 판형 2LP, 흰색 판형의 2LP로 각각 나누어서 발매된다. 한정판 LP 박스 세트에는 2개의 컬러 LP를 포함, 나얼의 친필 사인과 함께 턴테이블 매트, 정규 2집 북클릿 디자인에 재료가 된 특별한 오브제들과 폴라로이드 사진, 필름 인화 사진, CD가 패키지에 담긴다.
풍성한 패키지 구성품과 함께 LP에는 정규 2집 발매 전 한정판으로 발매했던 싱글 앨범 8cm 미니 CD에 수록된 ‘베이비 펑크(Baby Funk)’의 확장 버전(Extended Ver.)과 ‘글로리아(Gloria)’의 이어 엔드(Year End) 버전, 디지털 싱글로 선보였던 ‘같은 시간 속의 너’가 수록된다.
또 나얼은 ‘사운드 닥트린’ 한정판 LP 박스 세트 발매를 기념해오프라인 단독 이벤트도 진행한다. 나얼은 오는 16일 오후 5시 ‘바이닐 토크’를 진행하며 팬들과 함께 음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오는 16일 정오에는 현대카드 바이닐 앤 플라스틱(Vinyl & Plastic)에서 골드 컬러 사인이 새겨진 나얼 2집 한정판 LP 박스 세트를 선착순 100명에게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