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가수 박재정이 자작곡으로 팬들을 찾는다.
박재정은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4년’을 발표한다.
‘4년’은 설레고 떨리는 마음이 컸던 첫사랑에 대한 4년의 마음을 차분하게 담아낸 발라드 곡이다. 지난달 발표한 ‘가사’에 이은 박재정의 자작곡으로, 일기를 들여다보듯 일상적인 경험과 감정을 담아내 진심을 더했다.
노래는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재즈 무드에 박재정의 보컬을 더해 한층 부드럽고 감미로운 곡으로 완성됐다. 로이킴은 ‘가사’에 이어 보컬 디렉팅에 참여해 박재정에 힘을 보탰다.
박재정은 곡에 대해 “누구나 첫사랑에 대한 기억이 있지 않느냐. 실제로 있었던 일을 노래로 만들었다는 건 이 사랑은 이미 끝난 상태라고 할 수 있다”고 곡의 뉘앙스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곡도 자주 만들고 음악적으로 성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