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뷰어스=손예지 기자] ‘나쁜형사’가 신하균과 이설의 치명적인 분위기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4일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 연출 김대진 이동현) 제작진이 3~4회 스틸컷을 미리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하균과 이설의 모습이 담겼다. 정장을 차려입은 신하균의 곁에 붉은 색 원피스와 립스틱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내뿜는 이설이 서 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댄 채 눈빛을 주고 받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뒤돌아 선 신하균과 그를 향해 손을 뻗은 이설의 모습이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해 ‘나쁜형사’ 제작진은 "스틸 컷 속 신하균과 이설의 만남이 큰 충격을 선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신하균과 이설은 여태 어느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접해보지 못한 신선하고 독보적인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것"이라고 자신하기도 했다. 또 "이들의 관계는 하나로 딱 잘라 정의할 수 없는 미묘한 관계"라며 앞으로 두 캐릭터가 펼칠 아슬한 공조 수사를 기대해 달라고 부탁했다. 앞서 '나쁜형사' 1-2회에서는 13년 전, 형사 우태석(신하균)이 ‘권수아 살인사건’의 목격자 배여울(조이현)을 연쇄살인마 장선호(김건우)로부터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우태석은 이후 장형민으로 이름을 바꾸고 검사가 된 연쇄살인마와 재회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여기에 사건 취재를 나온 명강일보 사회부 기자 은선재(이설)가 우태석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한 상태다.    ‘나쁜형사’는 연쇄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사이코패스의 공조 수사를 그린다. 영국 BBC 드라마 '루터'를 원작으로 한다. 이날 오후 10시 3-4회가 방송된다.

'나쁜형사' 측 "신하균X이설 독보적 케미"

손예지 기자 승인 2018.12.04 16:00 | 최종 수정 2137.11.06 00:00 의견 0
(사진=MBC)
(사진=MBC)

 

[뷰어스=손예지 기자] ‘나쁜형사’가 신하균과 이설의 치명적인 분위기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4일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 연출 김대진 이동현) 제작진이 3~4회 스틸컷을 미리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하균과 이설의 모습이 담겼다. 정장을 차려입은 신하균의 곁에 붉은 색 원피스와 립스틱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내뿜는 이설이 서 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댄 채 눈빛을 주고 받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뒤돌아 선 신하균과 그를 향해 손을 뻗은 이설의 모습이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해 ‘나쁜형사’ 제작진은 "스틸 컷 속 신하균과 이설의 만남이 큰 충격을 선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신하균과 이설은 여태 어느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접해보지 못한 신선하고 독보적인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것"이라고 자신하기도 했다. 또 "이들의 관계는 하나로 딱 잘라 정의할 수 없는 미묘한 관계"라며 앞으로 두 캐릭터가 펼칠 아슬한 공조 수사를 기대해 달라고 부탁했다.

앞서 '나쁜형사' 1-2회에서는 13년 전, 형사 우태석(신하균)이 ‘권수아 살인사건’의 목격자 배여울(조이현)을 연쇄살인마 장선호(김건우)로부터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우태석은 이후 장형민으로 이름을 바꾸고 검사가 된 연쇄살인마와 재회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여기에 사건 취재를 나온 명강일보 사회부 기자 은선재(이설)가 우태석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한 상태다. 
 
‘나쁜형사’는 연쇄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사이코패스의 공조 수사를 그린다. 영국 BBC 드라마 '루터'를 원작으로 한다. 이날 오후 10시 3-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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