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뷰어스=손예지 기자]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과 전소민이 눈물을 글썽인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tvN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 이시은, 연출 유학찬) 제작진이 9회 방송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지석과 전소민의 모습이 담겼다. 애틋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보고 있다. 김지석은 눈물을 글썽이고 있으며, 전소민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8회에서 대한민국 톱스타와 외딴 섬에 사는 비연예인이라는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한 채 이별을 택한 두 사람이기에 이번 재회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지석과 전소민은 이 장면을 위해 리허설부터 감정 몰입에 애썼다. ‘액션’ 소리와 함께 그토록 찾아 헤매던 서로를 만나게 된 벅찬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 현장 스태프들의 극찬을 들었다.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 이날 오후 11시 9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