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935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우 남궁민이 생애 첫 의학 드라마에 도전한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11일 “배우 남궁민이 KBS2 새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천재 외과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남궁민은 극 중 태강 대학 병원 응급의학센터 에이스 나이제 역으로 분한다. 나이제는 출중한 실력만큼이나 환자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인간적인 매력을 겸비한 인물. 하지만 불의의 사건에 휘말리며 태강 대학 병원을 그만두고 교도소 의료과장으로 살아간다.
남궁민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리얼한 현실연기와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를 보여주며 입지를 굳혀온 배우. 그는 이런 내공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깔 있는 의사 캐릭터를 완성할 예정이다.
‘닥터 프리즈너’는 오는 3월 첫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