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트페이퍼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듀오 멜로망스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 음반에 참여한다.
멜로망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다시’를 무료 배포한다.
‘다시’는 대한민국 역사 속에서 발생한 다양한 갈등을 포용하고 미래 100년을 함께하고자 하는 바람을 순수한 선율과 ‘사랑’이라는 은유에 담은 팝발라드 곡이다.
멜로망스는 “대한민국이라는 위대한 나라의 큰 기반을 다지게 된 역사적 사건을 기리는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이에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추진위원회는 문화전반에 걸쳐 의미를 기리는 기념사업을 펼쳐 그 의미를 국민적인 축제로 확산시키려는 계획 중에 있다. 이에 멜로망스는 해당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다시’라는 곡에 참여하게 됐다.
멜로망스가 참여한 이번 앨범은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민국(民國)’이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다. 한반도의 평화와 발전을 염원하며 앞으로 대한민국 미래의 100년을 이끌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다. ‘민국’에는 멜로망스의 ‘다시’뿐만 아니라 하현우와 김연아가 참여한 ‘3456’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