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도 홀린 '화사 게임기' 가정용 오락실 게임기(사진=MBC 방송화면)
[뷰어스=김현 기자] '화사 게임기'란 별명을 얻은 가정용 오락실 게임기, 정준영도 홀린 물건이다.
화사가 자취방에 가정용 오락실 게임기를 들인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다.
화사 집에서 발견된 가정용 오락실 게임기는 어릴 적 문구점 앞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것이다. 쪼그려 앉은 자세로 기계 스틱을 조종하여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요즘에는 거리에서 찾아보기 힘든 대신, 키즈카페 등의 테마카페나 게임 마니아들의 집에서 가정용 오락실 게임기를 들여놓는다고.
실제로 화사 이전에 가정용 오락실 게임기를 구매한 연예인이 있었다. 게임 마니아로 유명한 로커 정준영이다. 정준영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심지어 가정용 오락실 게임기를 무려 2개나 사들이며 화사보다 더한 애정을 보여줬다.
이렇듯 수차례 그 존재가 전파를 타면서 화사와 정준영과 마찬가지로가정용 오락실 게임기를 소장하고 싶다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다. 그렇다면 가정용 오락실 게임기의 가격은 어느 정도일까? 온라인 쇼핑몰 기준 60~70만 원대로 파악된다. 쇼핑몰마다 차이가 있지만 설치 비용은 따로 들지 않으며, 가정용 오락실 게임기에는 1000가지 이상의 게임이 내장된다. 유명 게임은 저작권 문제로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정확한 게임 목록은 가정용 오락실 게임기 판매처에 따로 문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