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4월 출시한 자체 주문앱 ‘교촌 1991’이 누적 이용금액 50억을 돌파했다.
교촌치킨은 “배달 주문 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개발된 자체 주문앱 ‘교촌 1991’이 출시 78일만에 누적 이용금액 50억 원과 누적 주문 수 20만 건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주문앱 출시 전인 전년 동기간 온라인 주문에 비해 약 4~5배 정도 증가한 수치로, 기존 온라인 주문의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반증이다.
교촌 자체 주문앱은 주문앱 활성화를 위해 전용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하며, 앱을 통해서만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멤버십 회원들은 주문앱을 통한 구매에 따라 포인트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경품 이벤트와 후원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교촌 주문앱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몬드'와 함께 고객 참여형 후원 프로젝트도 선보였다. 이번 후원 프로젝트는 교촌치킨 주문앱 이용 시 지급되는 멤버십 포인트를 마리몬드 제품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주문앱을 통해 교환 가능한 제품은 평화의 씨앗 팔찌와 배지로 수익금은 학대피해아동 심리 치료 지원에 사용된다.
교촌치킨은 꾸준한 자체 주문 플랫폼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편의성 제고와 브랜드 로열티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자체 주문앱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멤버십 이벤트와 강화된 편의성으로 주문앱 고객 이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문앱 개발을 이어가며 고객 로열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