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net
로맨스 추리 예능 프로그램 Mnet ‘러브캐처2’가 8월 22일 첫 방송 한다.
Mnet ‘러브캐처2’는 운명적인 사랑을 찾기 위해 찾아온 러브캐처와 거액의 상금을 목적으로 출연한 머니캐처의 아슬아슬한 심리 게임을 담은 로맨스 추리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 첫 시즌 방송 당시 사랑과 의심이 공존하는 색다른 구성과 매력적인 캐처들의 활약이 주목 받았다. 또 출연자들이 펼치는 아슬아슬한 심리전을 관찰하는 연예인 패널인 ‘왓처(Watcher)’ 군단의 입담과 추리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번 시즌2에서는 신동엽, 홍석천, 장도연, 딘딘, 치타, 홍빈이 ‘왓처’로 출격한다. 먼저 신동엽은 작년 시즌1을 통해 출연자의 심리와 행동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으로 ‘연애의 신’ 면모를 보여줬다.
팬의 입장에서 가장 기다려온 프로그램이라고 밝히기도 했던 신동엽은 “이번 시즌에야말로 출연자의 마음 읽기에 성공해서 작년에 놓친 골드코인의 한을 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시즌 남녀 캐처들에게 완벽 빙의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과 웃음을 주었지만 아쉽게도 머니캐처 찾기에는 실패한 홍석천도 합류했다. 구겨진 자존심 회복에 도전한다는 각오다.
홍석천은 “작년에는 관상에 의존해 머니캐처를 선택했다면 이제는 숲을 보겠다. 작년 보다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의 남자 캐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시청자들도 분명 이들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엽, 홍석천과 마찬가지로 시즌1에 이은 재출연하는 장도연은 마치 자신의 이야기처럼 상황에 몰입하는 ‘리얼 왓처’로 활약한 바 있다. 장도연은 “세상일은 모르는 것이니 올해는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또 다른 ‘왓처’로 출연을 확정 지은 딘딘은 “평소 ‘사람 잘 본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나만의 관상 기준으로 시청자들이 믿고 들을 수 있는 추리를 보여주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카리스마 래퍼 치타는 ‘러브캐처2’에서 걸크러시 넘치는 연애 조언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수년간 다져진 연애 내공으로 캐처들의 심리를 읽어내는 것은 물론, 시원 시원한 ‘사이다’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할 전망이다. 최근 열애를 인정한 치타는 “이미 ‘러브’를 찾았으니 ‘머니 캐처’로 도전해 상금을 타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빅스 홍빈은 이번 ‘러브캐처2’를 통해 조각 같은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워줄 예정이다. ‘러브캐처2’의 새로운 왓처로서 숨겨왔던 추리력으로 막내답지 않은 예리한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러브캐처2’ 제작진은 “시즌1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된 시즌2가 시작될 것이다. 시즌2 출연자들은 외모와 스펙은 기본, 거기에 다른 연애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매력으로 무장한 분들로 구성돼 있으니 이들이 선보일 짜릿한 연애 심리 서바이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net ‘러브캐처2’는 22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며, 1~3회는 Mnet과 tvN에 특별 공동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