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제공
NH농협은행과 방카슈랑스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상품 판매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농협은행 지점에서도 카디프생명의 ‘무배당 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III(일시납/적립형)’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ETF(Exchanged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는 특정 주가 지수 혹은 자산의 가격 움직임과 수익률이 연동되도록 설계된 인덱스 펀드로, 기존 펀드 대비 낮은 관리비용과 분산투자의 장점이다.
‘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III(일시납/적립형)’은 다양한 ETF에 쉽고 편리하게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펀드 선택부터 변경까지 전문 투자자문사의 자문에 따라 포트폴리오 단위로 이루어져 효율적인 분산투자가 가능하고, 관리의 편의성과 전문성까지 높였다.
고객은 가입 시 국내 ETF 시장점유율 1위인 삼성자산운용에서 추천하는 ETF 투자전략 안에서 본인의 투자성향을 선택해 총 6가지 중 1가지 유형의 ‘ETF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받는다.
ETF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ETF펀드들은 삼성자산운용에서 경제상황을 반영해 제공하는 ETF 자문에 따라 분기별로 투입비중이 자동 변경된다. 고객은 하나의 모델 포트폴리오 안에서 다양한 ETF에 효율적으로 분산투자할 수 있고, 개별 펀드를 직접 관리해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전문가의 자문에 따라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방경윤 카디프생명 최고영업책임자(CSO)는 “카디프생명은 고객은 물론 제휴사에도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들로 농협은행을 포함해 올해 총 2건의 신규 방카슈랑스 파트너십을 체결해 영업망을 확장하고 있다”며 “특히 당사의 ETF변액보험은 고객이 자산을 장기간 쉽고 편리하면서도,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III(일시납/적립형)’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일시납 가입 시 1000만원 이상, 적립형 가입 시 10만원 이상부터다.
3년 이상 지난 계약은 계약자적립금을 일반계정(금리연동형)으로 전환할 수 있다. 사전에 설정한 목표수익률(105%~200%) 도달 시 채권ETF재간접형 펀드로 자동변경해 보다 안정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