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WH CREATIVE, YES IM 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의 컴백이 이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1년 내내 뜨거운 컴백 대열이 이어지고 있고, 그 폭의 넓어짐도 익숙해졌다. 올 가을 역시 마찬가지다. 90년대 활동하던 아이돌 그룹 멤버의 솔로부터 대세 아이돌까지 ‘계급장 떼고’ 경쟁할 준비에 나섰다. 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이 8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다. 3일 싱글 ‘스테이(STAY)’를 발표하며 오랫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찾는다. 4일에는 마마무 휘인이 1년 5개월 만에 두 번째 솔로 앨범 ‘소아(soar)’를 발표한다. ‘부담이 돼’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정키와 다시 만나 가을 감성을 건드리는 곡 탄생을 알렸다. ‘국민 발라더’ 임창정도 컴백을 확정했다. 6일 새로운 매력의 발라드 감성을 담은 정규 15집으로 다시 한번 ‘믿고 듣는’ 임창정 표 발라드가 탄생할 것을 예고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개그우먼 김나희는 본격적인 가수 행보에 나선다. 젝스키스의 ‘커플’을 작업한 작곡가 마경식과 손을 잡아 7일 ‘큐피트 화살’을 발표한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쇼파르 뮤직 FT아일랜드는 9일 이별의 아픔을 주제로 한 록 넘버 ‘관둬(Quit)’를 타이틀곡으로 한 7번째 미니앨범 ‘재핑(ZAPPING)’을 발표한다. 최종훈의 팀 탈퇴 이후 처음으로 내놓는 앨범이자 군 입대를 앞둔 이홍기의 마지막 앨범이라 더욱 뜻깊다. 10일 컴백하는 ‘고막 여친’ 볼빨간사춘기는 파격 변신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기존에 보여줬던 귀여운 모습이 아닌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새 앨범 ‘투 파이브(Two Five)’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칼군무돌’ 세븐틴은 16일 세 번째 정규 앨범 ‘언 오드(An Ode)’로 돌아오고, 라붐은 19일 데뷔 5년 만에 첫 정규 앨범 ‘투 오브 어스(Two Of Us)’를 들고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을 예고했다. 이 밖에 트와이스, 지코 등이 9월말 컴백을 목표로 신곡 준비에 한창이다.

[가요 초점] 9월 컴백 라인업…8년 만에 돌아온 장우혁부터 ‘음원 강자’ 트와이스까지

이채윤 기자 승인 2019.09.02 16:54 | 최종 수정 2139.05.04 00:00 의견 0
사진제공=WH CREATIVE, YES IM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WH CREATIVE, YES IM 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의 컴백이 이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1년 내내 뜨거운 컴백 대열이 이어지고 있고, 그 폭의 넓어짐도 익숙해졌다. 올 가을 역시 마찬가지다. 90년대 활동하던 아이돌 그룹 멤버의 솔로부터 대세 아이돌까지 ‘계급장 떼고’ 경쟁할 준비에 나섰다.

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이 8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다. 3일 싱글 ‘스테이(STAY)’를 발표하며 오랫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찾는다.

4일에는 마마무 휘인이 1년 5개월 만에 두 번째 솔로 앨범 ‘소아(soar)’를 발표한다. ‘부담이 돼’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정키와 다시 만나 가을 감성을 건드리는 곡 탄생을 알렸다.

‘국민 발라더’ 임창정도 컴백을 확정했다. 6일 새로운 매력의 발라드 감성을 담은 정규 15집으로 다시 한번 ‘믿고 듣는’ 임창정 표 발라드가 탄생할 것을 예고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개그우먼 김나희는 본격적인 가수 행보에 나선다. 젝스키스의 ‘커플’을 작업한 작곡가 마경식과 손을 잡아 7일 ‘큐피트 화살’을 발표한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쇼파르 뮤직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쇼파르 뮤직

FT아일랜드는 9일 이별의 아픔을 주제로 한 록 넘버 ‘관둬(Quit)’를 타이틀곡으로 한 7번째 미니앨범 ‘재핑(ZAPPING)’을 발표한다. 최종훈의 팀 탈퇴 이후 처음으로 내놓는 앨범이자 군 입대를 앞둔 이홍기의 마지막 앨범이라 더욱 뜻깊다.

10일 컴백하는 ‘고막 여친’ 볼빨간사춘기는 파격 변신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기존에 보여줬던 귀여운 모습이 아닌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새 앨범 ‘투 파이브(Two Five)’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칼군무돌’ 세븐틴은 16일 세 번째 정규 앨범 ‘언 오드(An Ode)’로 돌아오고, 라붐은 19일 데뷔 5년 만에 첫 정규 앨범 ‘투 오브 어스(Two Of Us)’를 들고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을 예고했다.

이 밖에 트와이스, 지코 등이 9월말 컴백을 목표로 신곡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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