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모든 세부지수에서 '전체 1위'를 유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5484만283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그 결과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참여지수 203만3128, 미디어지수 225만7600, 소통지수 216만133, 커뮤니티지수 214만5068으로 브랜드평판지수 859만5929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1635만6302와 비교하면 47.45% 하락했지만 2위를 차지한 NCT(584만6061) 보다 약 1.5배 높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압도적인 참여지수와 커뮤니티지수를 보이며 2위와 격차를 벌렸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방탄소년단 브랜드에 대한 링크 분석에서는 ‘공개하다, 기록하다, 감사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빌보드, 다이너마이트, 유튜브’이 높게 분석됐다”며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2.90%로 분석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