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YouTube 1theK Originals)
펭수가 방탄소년단 덕후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인증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는 '펭수가 BTS 지민한테 감동한 썰 푼다 메리 펭리스마스! 본펭등판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펭수는 EBS 마스코트 캐릭터이다.
영상에서 펭수는 방탄소년단과 만났던 일화를 소개했다.
(자료=YouTube 1theK Originals)
먼저 펭수는 방탄소년단 정국과 뷔가 지난 '2020 골든 디스크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 정국과 뷔와 사진을 찍은 일을 상기했다. 방탄소년단과 펭수는 '2020 골든 디스크 어워즈에서 같이 무대에 섰다. 그 후 펭수는 정국, 뷔와 함께 무대 아래 대기실에 방문해 사진을 찍었다.
펭수는 "이때 정말 깜짝 놀랐다. 공연 끝나고 내가 대기실에 있는데 두 분이 오셨다. 여러분, 이 날개에 정국과 뷔 있다"라며 흐뭇해했다.
(자료=YouTube 1theK Originals)
지민과의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펭수는 '방탄 지민 펭수 만났을 때 진짜 귀엽다'라는 제목의 글을 클릭하며 "와 지민 선배님이다"며 반가워했다. 이어 "저한테 이렇게 악수까지 해주시면서 90도로 숙여줬다 저도 이렇게 숙이겠다"며 고마워했다. 또 "선배님들 이번에 리믹스로 'Dynamite' 캐럴 내셨거든요, 꼭 들어보세요 좋습니다"라고 말하며 '찐팬' 면모를 드러냈다.
영상을 본 팬들은 "방탄 건강해 펭수 건강해", "방탄이랑 펭수 나중에 또 만났으면 좋겠다", "서로 끝까지 인사하는 거 웃기고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