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조감도(사진=한신공영)
한신공영이 올해 대전시 첫 분양단지인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의 청약을 시작한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특별 공급 청약이 오는 15일 시작된다.
이어 16일에 1순위 해당지역이 이뤄지며 17일에는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진행된다. 또 18일에는 기타지역 2순위 순서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4일 예정됐으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전용 75~84㎡ 418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으로 300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도보 6분 거리에 선화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한 학세권 단지다. 한밭중·보문중·보문고·대전여자상업고·대전중앙고 등 각급 학교도 10분 내외면 도달 가능하다.
막힘없는 교통망도 눈에 띈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BRT (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가깝다. 이에 따라 세종 · 오송 등 인근 지역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KTX·SRT·대전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대전역이 차량 10분 거리에 있으며 KTX 서대전역도 지근거리에 있다. 대전복합터미널·대전IC 이용 시 전국 주요도시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는 그간 분양시장에서 호조를 보인 대전시에서 올해 첫 분양하는 단지인데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정안 미적용 단지다. 여기에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며 “혁신도시 지정 및 하천 그린뉴딜·대규모 정비사업 등 호재도 풍부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