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것이라 전망된다 (사진=한전KPS) 하나금융투자는 한전KPS의 올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것이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유재선 하나금투 연구원은 1일 보고서를 통해 “원전 계획 예방정비 호기수 증가에 따른 외형과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며 “UAE 원전의 순차적인 상업운전이 향후 추가 실적 개선요인으로 작용하고 노무비 부담 증가도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1.5% 증가한 3052억원, 영업이익은 347억원으로 전년대비 28.2%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20년 직원수 증가와 경영평가 등급 상향에 노무비가 크게 증가했으나 선제적으로 설정한 충당금의 기저효과로 올해는 중익 모멘텀이 뚜렷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전KPS, 올해 이익 회복 첫 단추” - 하나금융투자

이승아 기자 승인 2021.04.01 08:01 의견 0
올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것이라 전망된다 (사진=한전KPS)

하나금융투자는 한전KPS의 올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것이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유재선 하나금투 연구원은 1일 보고서를 통해 “원전 계획 예방정비 호기수 증가에 따른 외형과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며 “UAE 원전의 순차적인 상업운전이 향후 추가 실적 개선요인으로 작용하고 노무비 부담 증가도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1.5% 증가한 3052억원, 영업이익은 347억원으로 전년대비 28.2%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20년 직원수 증가와 경영평가 등급 상향에 노무비가 크게 증가했으나 선제적으로 설정한 충당금의 기저효과로 올해는 중익 모멘텀이 뚜렷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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