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이 상승세다 (사진=네이버)
HMM이 누리(Nuri)호 출항으로 다시 반등을 시작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MM은 7일 오후 3시 현재 3.95% 오른 3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HMM은 이날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유럽을 향해 출발했다고 밝혔다. 초대형선 누리호는 만선으로 출항했다.
HMM은 최근 전환사채(CB) 전환에 따른 잠재적 매도 물량 부담에 주가가 출렁였다. 그러나 운임상승 등으로 1분기 최고 실적을 낼 것이란 전망에 호조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