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JTBC2)
방탄소년단 지민이 매 순간을 클라이맥스로 만드는 강력한 무대력의 '퍼포먼스 제왕'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8일 JTBC2에선 방탄소년단 2018년 월드투어 'LOVE YOURSELF'의 미국 뉴욕 시티필드 스타디움 공연 실황 '[집콕투어 with BTS] LOVE YOURSELF 뉴욕'이 방송됐다. 공연이 시작되자 지민은 'IDOL'부터 'I'm Fine', 'Fake Love', 'Magic Shop', '전하지 못한 진심' 등의 무대로 팀내 메인댄서와 리드보컬다운 화려한 퍼포먼스와 청아하고 아름다운 목소리의 초고음 보컬로 폭발적 존재감을 발휘했다.
(자료=JTBC2)
특히, 이 날 솔로무대에서 지민은 'Serendipity' 전주 시작과 함께 현장의 '공기 흐름까지 바뀐다'는 팬들의 증언처럼 우아하고 신비로운 모습으로 4만 9000여 관객을 황홀경으로 온전히 끌어들였다.
당시 미국 롤링스톤(RollingStone)은 "지민은 뉴욕에서 최애 멤버로 많이 거론된다"며 "팬들을 향한 세레나데인 솔로곡 'Serendipity' 무대에 팬들이 뜨겁게 열광했다"고 보도해 지민이 표현해내는 'Serendipity'가 얼마나 폭발적 위력으로 뉴욕 현장 스타디움을 압도했는지 가늠케 했다.
(자료=@BTS_twt)
공연에 앞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오늘 공연에서 보여드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보여드리겠다"며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스타디움 공연장 시티필드에 서게 된 소감을 밝혔던 지민은, 혼신의 무대를 펼친 후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에 감동해 눈물을 쏟기도 했다. 특히 시티필드에서의 공연은 그 해 12월 '나를 위한 곡이기도 하지만 여러분을 위한 곡'이라며 깜짝 발표한 지민의 자작곡 '약속'을 제작에 영감을 준 특별한 무대다.
이처럼 무대를 너무나 사랑하는 지민과 팬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과 환희의 순간이었던 뉴욕 시티필드 공연은 지민의 솔로 무대와 폭발적 퍼포먼스에 대한 팬들의 간절함을 끓어오르게 하며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