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한미반도체에 대해 1분기 잠정 실적이 예상과 부합할 것이라 전망했다 (사진=한미반도체) 하나금융투자는 한미반도체에 대해 패키징 장비 분야의 대장주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김경민 하나금투 연구원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한미반도체는 반도체 패키징용 자동화 장비와 레이저 장비를 공급한다”며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 및 협력사로의 매출 비중이 높은 한국 장비사들의 주가도 동반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1분기가 비수기 인데도 중화권 Vision Placement 장비 수주가 견조해 700억원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견조한 수주로 2분기 매출은 작년 분기별 최고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TSMC와 인텔의 대규모 설비투자를 계기로 한국 장비사의 주가에 글로벌 풋프린트 여부가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미반도체, TSMC·인텔 설비투자 수혜...패키징 장비 분야 대장주” - 하나금투

이승아 기자 승인 2021.04.20 08:02 의견 0
하나금융투자는 한미반도체에 대해 1분기 잠정 실적이 예상과 부합할 것이라 전망했다 (사진=한미반도체)

하나금융투자는 한미반도체에 대해 패키징 장비 분야의 대장주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김경민 하나금투 연구원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한미반도체는 반도체 패키징용 자동화 장비와 레이저 장비를 공급한다”며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 및 협력사로의 매출 비중이 높은 한국 장비사들의 주가도 동반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1분기가 비수기 인데도 중화권 Vision Placement 장비 수주가 견조해 700억원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견조한 수주로 2분기 매출은 작년 분기별 최고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TSMC와 인텔의 대규모 설비투자를 계기로 한국 장비사의 주가에 글로벌 풋프린트 여부가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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