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 지민이 신곡 'Butter’의 킬링 파트로 '111의 남자'란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지민이 'Butter’ 뮤직비디오 1분 11초 "너의 심장을 두 개로 녹일 거야(I'll melt your heart into 2) / 나는 슈퍼스타처럼 빛나니까(I got that superstar glow)"를 부르며 등장하는 부분이다. 단독 파트가 온라인 GIF 파일 검색 엔진 및 데이터베이스 '테너'(Tenor)에서 트렌딩 되며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강타하는 폭발적 화제성을 일으키고 있는 것.
(자료=BTS official facebook)
미국 유력 음악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는 해당 파트에 대해 "지민은 '슈퍼스타 글로우'를 연상시키며 특유의 여유로움을 물씬 풍긴다"라고 호평했다. 스페인 매체 'La Verdad'는 '버터' 뮤직비디오에서 '111의 남자' 부분을 포함한 지민의 6가지 베스트 안무를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한편, 1분11초 지민의 킬링 파트 단독 송출이 국내외에 곡 홍보로 쏟아져 인기 견인차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자료=@MaisVoce twt)
지난달 22일 세계적인 유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애플 뮤직’(Apple Music)은 공식계정을 통해 '오늘의 신곡'(New Music Daily)중 ‘Butter’를 최우선으로 소개했다. 특히 지민의 1:11분 파트를 대표로 송출했고, 30일에 또 다시 111 지민의 파트만을 곡 대표로 홍보해 이목을 끌었다.
최근 브라질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아침 방송 중 하나인 ‘Mais Você’의 오프닝 음악으로 지민의 1:11파트를 사용, 활기차게 금요일 아침 방송을 시작했다. 진행자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오프닝 영상과 함께 “Sextou no #MaisVocê ao som de @bts_bighit ! #PensamentoDoDia”라는 글로 ‘Butter’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자료=네이버 김현정의 뉴스쇼)
뮤직비디오 발표 후 지민의 킬링파트는 SBS 8시 뉴스, ytn뉴스, CBS김현정의 뉴스쇼 등 대부분의 뉴스 및 신곡 소개 방송에 사용했다. 미국과 영국 라디오, 샤잠, 빌보드, 롤링스톤 등 수십개의 해외 공식계정들이 111파트를 'Butter' 관련 보도 대표 이미지와 영상 및 단독 노래 송출로 소개 중이다.
이처럼 신곡 'Butter'의 인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지민은 이번 활동을 통해 '분량에 영향받지 않는 킬러'의 아티스트답게 또 한 번 세계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언론은 물론 음악 평론가와 셀럽들에게 극찬받으며 그가 '최고의 아이돌'인 이유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