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삼성 공식 SNS)
"지민의 Z플립3와 함께 하고 있다", "모델(지민)이 좋아서 샀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신화적 브랜드 파워의 위엄을 떨치고 있다.
(자료=삼성 공식 SNS)
지난달 27일(한국 시간) 미국 '롤링스톤'은 글로벌 모델 방탄소년단의 광고 속 삼성 갤럭시 Z플립3와 갤럭시 Z폴드3의 예약 주문이 현재까지 갤럭시 Z 시리즈의 총 판매량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 중 특히 지민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연속 32개월 1위의 유일무이한 톱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SNS에는 신형폰 구매 인증이 쏟아지며 화제다.
(자료=삼성 공식 SNS)
지민은 신제품 공개 전 방탄소년단의 'Butter'를 배경음악으로 한 예고 영상부터 '겟 레디 투 언폴드'(펼칠 준비를 하라) 슬로건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공식 프로모션 영상 또한 유튜브 500만회가 넘는 조회수로 인기몰이 중이다.
(자료=삼성 공식 SNS)
이후 SNS에는 "100% 지민 때문에 Z플립3를 구매했다"는 인증글이 쏟아졌다. 삼성모바일US에서 보라 하트와 댓글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지민이 광고에서 '손등키스' 장면에 사용한 갤럭시 Z플립3 크림색 폰은 매우 뜨거운 인기다. 외부 디스플레이를 터치하면 총 15개의 사진을 볼 수 있어 지민의 사진과 짧은 영상을 담은 폰 인증들이 눈에 띈다.
앞서 지민은 지난해 글로벌 3대 제조사의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에서 삼성 S20이 3사(LG V50S, 삼성 S20, 애플 아이폰 11) 중 1위에 오른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히며 광고 모델로서의 파급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이에 K팝 전문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브랜드 앰배서더 파워와 임팩트"라는 제목으로 광고 모델로서 지민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지민은 의심할 여지 없이 모든 기업이 바라는 브랜드 앰버서더 1위"라며 삼성전자와 루이비통, 휠라 등에서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이름만으로도 최고의 마케팅 효과를 보이는 지민의 독보적 영향력을 재확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