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뷔가 ‘함께 사진 찍고 싶은 남자 아이돌’ 1위에 선정됐다.
(자료=최애돌)
인기 아이돌 관련 서비스 ‘최애돌’에서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함께 사진 찍고 싶은 남돌’ 투표를 실시한 결과, 뷔가 5만 8301표로 1위에 올랐다. 이는 평소 잘생긴 외모를 넘어 어떤 콘셉트든 찰떡같이 소화하는 뷔의 화보 장인 면모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자료=@BTS_twt)
뷔는 매 촬영에서 아름다운 비주얼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연예인들의 외모가 너무나 적나라하게 드러나 살아남기 힘들다는 기사 사진에서조차 비현실적인 외모를 자랑하며 어떤 각도, 어떤 상황에서든 굴욕이 없는 포토제닉한 사진들을 선보여왔다.
(자료=@BTS_twt)
뿐만 아니라 뷔는 사진에 있어 타고난 예술적인 감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평소 취미로 사진 찍기를 즐기는 뷔는 ‘Vante'라는 이름으로 직접 찍은 사진들을 팬들에게 공유한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사진 잘 찍는 아이돌 8'에 뷔를 선정하며 "20대에 불과한데도 인생 여정을 걸어가는 한 인간의 고뇌와 꿈이 느껴지는 작품"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투표 결과를 확인한 팬들은 "덕후는 계를 못 탄다지만 꼭 뷔와 사진 찍어보고 싶다", "그리스 조각상 옆에서 기념사진 찍는 관광객 컨셉 될 듯", "사진이 잘나오는 팁을 뷔에게 전수받고 싶다"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