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지민이 한국 '원톱' 브랜드 파워와 인기를 끊임없이 증명하며 빛나는 존재감과 가치를 전세계에 각인시키고 있다.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민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민은 지난 2018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연속 32개월간 1위에 오른 전무후무한 역대급 성과를 기록 중이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이에 세계 각국의 K팝 전문 언론매체가 대대적으로 보도에 나서는 등 K팝을 대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 갤럽 아이돌 선호도 조사 역시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1위에 올라 국내 원톱 인기를 증명했다. 2020년 해당 조사가 폐지됨에 따라 지민의 기록은 누구도 깰 수 없는 신기록이 됐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이 소셜 네트워크를 지배하는 놀라운 파급력은 이모지피디아의 분석결과 트위터 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과 팬덤의 상징 '보라해'('사랑해'와 같은 의미)와 일맥상통하는 보라색 하트와 가장 많이 언급되는 멤버의 이름이 'Jimin'이라는 점에서 지민이 명실상부 팀을 대표하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자료=TIME)
특히, 2016년 'TIME'선정 트위터 최다 언급 TOP 10 아티스트에 jimin이 전체 2위, 개인 1위에 올랐다. 프린스, 저스틴 비버, 비욘세 등 세계적인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을 제쳐 지민의 인기와 인지도를 입증했다. 2018년에는 영국 가디언지 선정 '역대 가장 위대한 보이그룹 멤버'에 팀 내 유일, 아시아 아티스트로는 단 2명 중 한 명으로 지민이 선정됐다. 지민은 수년 전부터 아시아 가수들에게는 높은 장벽인 영미권에서도 인정받아온 것.
(자료=@BTS_twt)
그의 음악 역시 국내 아이돌 그룹 솔로곡 중 가장 많은 스트리밍 횟수를 돌파하며 신기록 경신 중이다.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는 최근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에서 1억 19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해당 플랫폼에서 실제 음원을 듣는 이용자 수가 210만명 이상인 ‘필터’는 그룹 내 솔로곡 중 가장 많은 이용자수를 기록했다. 2020년 연간 국내 차트 69위, 종합 차트(국내+해외) 77위에 올라 방탄소년단이 발표했던 모든 솔로곡 중 멜론 연간 차트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곡이기도 하다.
(자료=@BTS_twt)
전세계 음원 시장 점유율 1위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도 ‘필터’는 1억 9200만 이상 스트리밍을 넘으며 솔로곡 중 가장 빠른 2억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유튜브 뮤직에서도 ‘필터’의 공식 오디오 트랙 조회수가 27일 6800만 이상 조회수로 한국 솔로 가수 오디오 트랙 최다 조회수와 방탄소년단 B-side 곡 중 최다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이러한 지민의 남다른 인기와 영향력은 작은 소품부터 수백만원 명품의 품절사태를 가져오기도 한다. 지민은 계속해서 루이비통, 크리스찬 디올, 샤넬, 생로랑, 알렉산더 맥퀸 등의 제품들의 실질적 소비로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