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이 공동주택 관리산업 활성화와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민 서비스 기회 확대를 위한 박람회를 연다. 한국부동산원은 '제3회 k-apt 조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비 정보와 유지관리 이력정보, 회계감사결과 정보, 관리비 집행을 위한 전자입찰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주택관리업자와 사업자에게는 기술홍보 등을 통한 판로개척의 기회가 마련된다. 입주민은 업체별 서비스 비교, 공동주택관리 업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내달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이달 1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내 공동주택 관리 입찰시장 규모는 매년 꾸준히 커지고 있다. 지난 2015년 2조8000억원이었던 입찰시장 규모는 지난해 6조7000억원으로 확대됐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조달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박람회를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 기업과 상호 협력해 건전한 사회적경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 공동주택 관리산업 활성화 나서…제3회 k-apt 온라인 조달박람회 개최

정지수 기자 승인 2021.10.08 15:29 의견 0
(자료=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이 공동주택 관리산업 활성화와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민 서비스 기회 확대를 위한 박람회를 연다.

한국부동산원은 '제3회 k-apt 조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비 정보와 유지관리 이력정보, 회계감사결과 정보, 관리비 집행을 위한 전자입찰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주택관리업자와 사업자에게는 기술홍보 등을 통한 판로개척의 기회가 마련된다. 입주민은 업체별 서비스 비교, 공동주택관리 업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내달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이달 1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내 공동주택 관리 입찰시장 규모는 매년 꾸준히 커지고 있다. 지난 2015년 2조8000억원이었던 입찰시장 규모는 지난해 6조7000억원으로 확대됐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조달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박람회를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 기업과 상호 협력해 건전한 사회적경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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