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유휴공간 활용 도시재생사업 브랜드 공모전 홍보 포스터(자료=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이 대구 도시재생 시범사업 브랜드 개발을 목표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은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대구 원도심 유휴공간 활용 도시재생 시범사업 브랜드 공모전'을 오는 29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5월 대구 혁신도시발전위원회에서 ‘지역뉴딜 과제’로 선정됐다. 도심 내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한 것과 더불어 지역사회 공유·확산을 위해 ‘시민 공모전’ 실시에 나선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시의 유휴공간을 청년특구 시민의 장소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의 특색을 반영하고, 공간간의 연계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브랜드 개발을 목표로 기획됐다는 게 한국부동산원의 설명이다. 공모 대상은 브랜드명·BI·슬로건 3가지이다. 대구 시민 및 대구시를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개인 또는 팀으로도 참가 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수상작 선정은 10월 말에 예정되어 있으며, 대상 1팀(500만원), 금상 1팀(300만원), 은상 1팀(200만원) 총 3팀에게 상금 1,000만원 및 한국부동산원장 표창이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시재생 시범사업 브랜드화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대구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의 대표 브랜드가 탄생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원도심 유휴공간 활용 대구형 도시재생사업 시민참여 브랜드 공모전 나서

정지수 기자 승인 2021.09.28 17:35 의견 0
원도심 유휴공간 활용 도시재생사업 브랜드 공모전 홍보 포스터(자료=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이 대구 도시재생 시범사업 브랜드 개발을 목표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은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대구 원도심 유휴공간 활용 도시재생 시범사업 브랜드 공모전'을 오는 29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5월 대구 혁신도시발전위원회에서 ‘지역뉴딜 과제’로 선정됐다. 도심 내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한 것과 더불어 지역사회 공유·확산을 위해 ‘시민 공모전’ 실시에 나선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시의 유휴공간을 청년특구 시민의 장소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의 특색을 반영하고, 공간간의 연계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브랜드 개발을 목표로 기획됐다는 게 한국부동산원의 설명이다.

공모 대상은 브랜드명·BI·슬로건 3가지이다. 대구 시민 및 대구시를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개인 또는 팀으로도 참가 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수상작 선정은 10월 말에 예정되어 있으며, 대상 1팀(500만원), 금상 1팀(300만원), 은상 1팀(200만원) 총 3팀에게 상금 1,000만원 및 한국부동산원장 표창이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시재생 시범사업 브랜드화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대구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의 대표 브랜드가 탄생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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