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계획에서부터 시작된다. 두근두근 설레는 계획을 하나하나 적어 넣을 때부터 시작되는 여행의 힐링을 극대화하기 위해 뷰어스는 매 시즌마다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내놓는 호텔의 패키지 상품을 소개한다. 각 호텔이 매 시즌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내놓는 이색 상품들을 한 눈에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여행을 계획하길 바란다. -편집자주-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 프러포즈 패키지 (사진=롯데호텡)
■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 ‘Be My Destiny’ 프로포즈 프로모션
롯데호텔이 올 3분기 시그니엘 부산의 프로포즈 패키지 실적이 2분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프라이빗한 공간, 고급스러운 코스 요리 등의 장점과 더불어 철저한 위생과 방역으로 안심하고 고백의 순간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예비 신혼부부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 시그니엘 부산은 10월부터 중식 레스토랑 차오란에서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비 마이 데스티니’(Be My Destiny)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플라워 데코레이션으로 화려함이 더해진 별실 차오란 스위트 룸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프라이빗한 프로포즈가 가능하다.
저녁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제공되는 ▲차오란 스페셜 디너 코스(2인) ▲돔 페리뇽 1병 ▲페어링 중국차(茶) 와 함께 ▲레터링 케이크 등으로 구성됐다.
차오란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디너 코스에는 모둠 딤섬, 캐비어를 곁들인 죽생 대게 찜, 꿀 소스 돼지고기 바비큐, 광동식 랍스타 누들, 스페셜 디저트 등 총 8코스로 준비 돼 있다. 가격은 230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부터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고객들의 호텔 파인 다이닝에 대한 수요는 꾸준한 편”이라며 “시그니엘 부산만이 선보일 수 있는 섬세한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반얀트리 클럽앤스파)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비트윈’ 멤버십 혜택 개편
이제 호텔은 특별한 날에만 가는 곳이 아니다. 호캉스가 일상화 되면서 도심 속 호텔의 여유를 누리고자 하는 이들이 늘었다. 이에 따라 호텔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에 대한 혜택도 늘었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담은 연간 멤버십 ‘비트윈(BTWIN)’의 혜택을 18일부터 개편한다고 밝혔다. 비트윈 멤버십은 반얀트리 서울의 레스토랑, 스파, 객실 등 다양한 시설 이용에 대한 할인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연간 멤버십이다.
반얀트리 서울은 멤버십 고객에게 보다 더 폭넓은 혜택을 선사하기 위해 구성을 새롭게 개편했다. 비트윈 멤버십 종류는 오렌지, 그린, 퍼플, 골드 총 4가지로 나눠지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명동 소재 뱅커스 클럽 바이 반얀트리 16층 레스토랑 10% 할인 및 연회 행사 시 와인 증정과 더불어 반얀트리 스파에서 새롭게 론칭한 헤드 스파 20%할인을 공통 특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등급별 추가 특전으로는 뱅커스 클럽 바이 반얀트리 식사 3만원권과 헤드 스파 1인 30%할인권, 주중 페이셜 트리트먼트 20%할인권이 차등 지급된다.
비트윈 혜택 개편을 기념해 선착순 30명 대상 선불카드 증정 프로모션도 펼친다. 연간 멤버십 신규 가입 및 갱신 시 그린 등급에는 호텔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 3만 원 권을, 퍼플 및 골드 등급에는 선불카드 5만 원 권을 1매씩 증정한다.
비트윈은 호텔을 자주 방문하는 호캉스족들에게 스마트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비트윈 가입 시 기본 특전으로는 페스타 바이 민구와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식음료 최대 15%할인, 반얀트리 스파20% 할인, 몽상클레르 호텔점 10%할인, 연회장 식대 5%할인 등이 있으며, 멤버십 단계별로 객실 무료 1박 숙박권을 비롯해 식사 5만원 이용권, 식사 50%할인권, 스파 60분 전신 마사지 1인 이용권, 스파 이용 금액권, 케이크 무료 교환권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비트윈 멤버십 연회비는 오렌지 50만원, 그린 90만원, 퍼플 1백35만원, 골드 5백만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