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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요소수 물류대란에 정부가 관련 전담팀을 꾸려 대응에 나선다.
5일 청와대는 요소수 수급 안정을 위해 청와대 내 관련 비서관실이 공동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이날부터 즉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부장 대응체계와 동일한 경제‧외교가 종합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산업계, 물류업계 등과의 협력체계, 중국 등 요소 생산국과의 외교협의 등 다양한 채널의 종합적인 활용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
요소수 대응 TF팀은 경제수석을 팀장으로 하고, 정책실과 국가안보실의 관련 비서관들이 팀원으로 참여한다.
TF팀은 요소수 수급 안정시까지 일일 비상점검체제로 운영되며 경제‧산업‧국토‧농해수‧기후환경‧외교 등 관련 분야별로 주요 대응실적을 점검하고 대응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BH내 TF팀은 부처에서 운영 중인 대응 TF와 상호 긴밀히 연계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청와대는 전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요소수 수급 문제를 논의했다.
요소수는 요소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물이다. 차량에 연료와 별도로 주입하는 촉매제로 차에서 나오는 유해한 질소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분해해 매연을 줄이는 기능을 한다. 경유 차량을 비롯해 제철소와 발전소, 소각장, 석유화학이나 시멘트 공장의 일부 공정에 사용되고 있다. 요소수 대란이 장기화되면 경유를 사용하는 화물차 운행 중단은 물론 발전소의 오염 물질 배출하는 시설까지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중국이 요소수의 주원료인 요소에 대해 수출검사 의무화로 사실상 수출 제한에 나서면서 국내에서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