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루이비통의 대표 얼굴로 프랑스 파리에 등장했다. 방탄소년단은 루이비통의 하우스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자료=루이비통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샤넬과 루이비통, 에르메스와 까르띠에 등 세계적 명품 브랜드 럭셔리 패션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서 제6회 파리 럭셔리 서밋(Paris Luxury Summit)이 개최됐다. 여기서 지민의 루이비통 패션쇼 당시 모습이 다시 화제를 모았다.
(자료=@antgilbert twt)
프랑스의 수석 브랜드 전략가이자 트위터의 럭셔리 헤드인 '패트릭 칼멜스'가 ‘명품과 트위터의 아주 특별한 유대관계’에 관한 발표를 진행하는 동안 자료 화면으로 지민의 모습이 대형 스크린에 대표로 오른 것. 이 화면은 ‘2021 F/W in SEOUL 남성 패션쇼' 티저 영상으로, 당시 지민은 패션쇼의 꽃이라 불리는 오프닝 모델로 등장해 압도적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선을 주목시켰다.
(자료=루이비통 공식 인스타그램)
올해 6회를 맞이한 파리 럭셔리 서밋(Paris Luxury Summit)은 국제 럭셔리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브랜드, 컨설턴트 및 미디어 분야의 8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연례 행사다. 이곳에서 루이비통을 대표하는 자료 화면으로 지민의 오프닝 모습을 사용, 세계 럭셔리 브랜드 전문가들에게 루이비통 앰버서더의 대표적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지민은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루이비통 앰버서더 선정의 결정적 요인으로 평가받아왔다.
(자료=@BTS_twt)
한국 패션 매거진 패션비즈(Fashionbiz)는 “올해 4월 버질 아블로 루이비통 수석 디자이너와 BTS의 화상 통화 인터뷰에서 멤버 지민이 입고 나온 티셔츠가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쳤다”며 “85만원 상당의 이 반팔 티셔츠는 국내와 미국, 영국, 캐나다 등에서 품절을 기록했다”고 전하며 지민의 높은 브랜드 파워에 주목했다.
(자료=버질 아블로 인스타그램)
수석 디자이너의 단독 주목도 지민이었다. '2021 F/W 남성 패션쇼' 이후 루이비통 남성복 수석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는 지민의 사진만을 단독으로 게시했으며, 루이비통 공식 인스타그램 멤버 사진 중 가장 많은 94만여개의 '좋아요'를 받은 지민의 화보에만 유일하게 '좋아요’를 눌러 루이비통 수석 디자이너의 원픽으로 패션계의 꽃임을 증명했다.
지민은 정식 앰배서더 전부터 137만원 상당의 루이비통 대표 시그니처 니트와 154만원 니트 전 사이즈 및 109만원 짜리 '캐릭터 펜던트 목걸이' 등을 품절시킨 바 있다.
이처럼 지민은 의류부터 신발, 가방, 쥬얼리까지 다양한 품목을 품절시키며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루이비통을 대표하는 얼굴로 파리 럭셔리 서밋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향후 럭셔리 패션계의 더욱 높은 주목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