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의 행사 및 기획전 정보를 발 빠르게 입수하는 것도 소비자의 소비활동을 현명하게 발전시켜 주는 것이다. 이에 뷰어스는 ‘플랫폼 소식지’를 통해 그날의 플랫폼 동향을 전함으로써 소비자의 똑똑한 소비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편집자주-
삼성전자의 올해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22 시리즈의 사전 예약이 일제히 시작됐다. 쿠팡은 로켓배송과 쿠폰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마켓컬리는 갤럭시 탭 S8과 마켓컬리 적립금으로 유혹을 시도한다. 11번가는 이날 자정부터 라이브커머스로 이미 13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카메라 성능을 대폭 향상시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국내 출고가는 갤럭시 S22 99만9,900원, 갤럭시 S22 플러스 119만9,000원, 갤럭시 S22 울트라 145만2,000원(256GB), S22 울트라 155만1,000원(512GB)이다. 울트라 모델은 S 시리즈 최초로 S펜을 내장했다.
제품 스펙과 가격이 동일한 가운데 이커머스별 판매 전략을 달리 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다.
(사진=쿠팡)
■ 쿠팡, 21일까지 사전예약 구매 시 할인 쿠폰과 ‘삼성 케어 플러스’ 1년 혜택
쿠팡은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 예약자들에 대한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보장형 1년권’은 1년 내 파손보상 2회,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수리 3회 등의 혜택이 있다.
쿠팡은 14일부터 21일까지 ‘갤럭시 S22 시리즈’에 대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대상 모델은 갤럭시 S22, 갤럭시 S22 플러스, 갤럭시 S22 울트라 등 3가지로 준비됐다.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한 상품은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쿠팡에서 S22 시리즈를 사전예약하는 고객에게는 갤럭시 웨어러블 제품을 3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이 발급된다. 23일부터 발급되는 이 쿠폰은 갤럭시 워치4, 갤럭시 버즈2, 갤럭시 버즈 프로, 갤럭시 버즈 라이브 등 웨어러블 제품에 적용된다.
쿠팡은 중고폰 보상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쿠팡의 중고폰 보상판매는 ▲최고 수준의 현금 보상 가격 ▲간편한 중고폰 시세 조회 ▲개인정보 안심 삭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 S22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은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을 간편하게 처분할 수 있다.
또한 쿠팡에는 휴대폰 파손보험 ‘쿠팡안심케어’가 마련돼 있다. 휴대폰 구매 시 ‘쿠팡안심케어’를 함께 구매하면 휴대폰을 수리하거나 교체가 필요할 경우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삼성전자와 손잡고 쿠팡 고객에게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예약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쿠팡은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의 다양한 신제품을 로켓배송으로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마켓컬리)
■ 마켓컬리, 카드사 13% 할인 혜택…갤럭시탭S8, 마켓컬리 적립금 이벤트
마켓컬리에서는 21일까지 갤럭시S22를 사전예약 한 고객들은 지정된 4개 카드(신한, 국민, 롯데, 우리)로 결제 시 정상가에서 13%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갤럭시S22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21일 밤 11시까지의 사전예약 고객을 추첨해 갤럭시탭S8(1명)과 마켓컬리 적립금 5만원(30명), 3000원(500명)을 제공한다.
마켓컬리는 이번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2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탭S8 신제품도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안내된 제휴 카드로 구매하면 18% 할인 혜택이 있으며, 샛별배송 지역이면 주문 다음 날 배송 받을 수 있다.
천경원 컬리 생활팀 리더는 “마켓컬리의 샛별배송을 이용하면 신모델인 갤럭시S22를 누구보다 더 빨리 받아볼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샛별배송의 강점을 잘 활용해 신제품 구매에 대한 고객들의 편의성과 기대감을 높이는 노력을 더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11번가)
■ 11번가, ‘갤럭시S22 시리즈’ 라이브 방송으로 132억원 판매
11번가는 14일 자정(00시)부터 진행한 갤럭시S22 시리즈 자급제 모델 사전예약 라이브방송을 통해 방송 2시간 만에 거래액이 총 1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1번가 라이브 방송 시간대 역대 최대 거래액이자 ‘LIVE11’ 오픈 이후 첫 100억원대 거래액을 기록했다. 라이브 방송 시청수도 124만 명에 달했다.
11번가는 사전예약 오픈에 맞춰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제품 실물을 직접 보여주고 방송 중 특별 혜택을 제공한 것이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11번가 양희철 디지털레저담당은 “‘갤럭시S22’ 시리즈 자급제 모델 전 기종이 라이브 방송 중 모두 완판됐고 특히 갤럭시S22와 갤럭시S22 플러스의 경우 방송 초반 빠르게 품절됐다”며 “11번가 라이브 방송이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삼성전자 주요 스마트폰 사전예약 행사 때 마다 이커머스에서 가장 먼저 신제품 실물을 보여주는 라이브 방송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지난해 8월 갤럭시Z3 시리즈 자급제 모델 라이브 방송에서도 2시간 동안 총 95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11번가는 오는 16일 오후 5시 ‘LIVE11’을 통해 SK텔레콤 가입 상품 ‘갤럭시S22’ 시리즈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 제품 리뷰, 기기 활용법 등 구매 고객을 위한 알찬 콘텐츠와 함께 방송 중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