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배달 플랫폼 ‘요기요’(위대한상상)가 단건 배달 서비스 도입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가 단건 배달 서비스를 전면 도입하고 중개수수료율도 큰 폭으로 낮출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요기요 측은 뷰어스와의 통화에서 “단건 배달 서비스 도입은 논의된 적 없다”면서 “구체적으로 결정된 부분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2019년 쿠팡이츠로 촉발된 단건 배달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요기요 측의 합류 여뷰 역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단건 배달의 점유율이 매년 증가세를 기록 중인 만큼 요기요까지 단건 배달에 나서면 동종업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중개수수료 전면 개편과 관련해서도 요기요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물론 요금제 관련해서 내부적으로 꾸준히 논의하고 점검하는 사안이긴 하다”면서 “그러나 최종 협의가 된 부분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요기요는 ‘일반 요기요’와 ‘요기요 익스프레스’ 등 2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요기요 익스프레스’는 요기요와 계약한 라이더가 배달까지 책임을 지는 구조지만 단건 배달 전문은 아니다. 또한 ‘요기요 익스프레스’의 배달 중개수수료는 12.5%로, 배민1의 기본형 6.8%나 쿠팡이츠 일반형 9.8% 보다 높다.

요기요, 단건 배달 도입·중개수수료 인하?…“전혀 사실무근”

김명신 기자 승인 2022.03.30 14:10 | 최종 수정 2022.03.30 15:15 의견 0
(사진=연합뉴스)


배달 플랫폼 ‘요기요’(위대한상상)가 단건 배달 서비스 도입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가 단건 배달 서비스를 전면 도입하고 중개수수료율도 큰 폭으로 낮출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요기요 측은 뷰어스와의 통화에서 “단건 배달 서비스 도입은 논의된 적 없다”면서 “구체적으로 결정된 부분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2019년 쿠팡이츠로 촉발된 단건 배달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요기요 측의 합류 여뷰 역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단건 배달의 점유율이 매년 증가세를 기록 중인 만큼 요기요까지 단건 배달에 나서면 동종업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중개수수료 전면 개편과 관련해서도 요기요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물론 요금제 관련해서 내부적으로 꾸준히 논의하고 점검하는 사안이긴 하다”면서 “그러나 최종 협의가 된 부분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요기요는 ‘일반 요기요’와 ‘요기요 익스프레스’ 등 2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요기요 익스프레스’는 요기요와 계약한 라이더가 배달까지 책임을 지는 구조지만 단건 배달 전문은 아니다.

또한 ‘요기요 익스프레스’의 배달 중개수수료는 12.5%로, 배민1의 기본형 6.8%나 쿠팡이츠 일반형 9.8% 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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