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한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배스킨라빈스 피크닉 굿즈 2종 (사진=SPC그룹)
■ SPC 배스킨라빈스, 봄 맞이 피크닉 굿즈 2종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4월 이달의 맛 ‘사랑에 빠진 외계인’ 출시를 기념해 피크닉 굿즈 2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굿즈는 ‘사랑에 빠진 외계인 피크닉 매트’,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컵 세트’ 등 2종이다. ‘사랑에 빠진 외계인 피크닉 매트’는 4월 이달의 맛과 함께 탄생한 캐릭터 ‘딸기 소녀’를 연상케 하는 붉은색과 하얀색 조합의 체크무늬 디자인으로 봄의 감성을 표현했다. 또한, 4인이 이용할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를 자랑하며, 별도의 파우치 없이 휴대할 수 있는 일체형 매트로 편의성을 더해 피크닉 준비를 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이와 함께 15도 내외의 차가운 음료를 담으면 음료가 담긴 부분의 색이 변하는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컵’도 출시했다. 레드, 민트, 오렌지, 핑크 4가지 컬러의 대용량 컵(710ML)과 리드, 스트로우가 한 세트로 구성됐다.
배스킨라빈스는 굿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쿼터(1만7,000원) 사이즈 이상 구매 시 ‘사랑에 빠진 외계인 피크닉 매트’는 4,900원,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컵 세트’는 3,900원에 제공한다. 또한, 14일부터 21일까지 해피오더 및 카카오톡을 통해 쿼터, 패밀리, 하프갤론 사이즈 아이스크림을 사전 예약할 경우 굿즈 2종을 각각 2천 원 혜택이 적용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SPC 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피크닉의 계절 봄을 맞아 4월 이달의 맛 ‘사랑에 빠진 외계인’ 출시에 이어 심미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굿즈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배스킨라빈스가 준비한 이달의 맛과 굿즈로 4월의 따뜻함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쉐이크쉑 수유점 (사진=SPC그룹)
■ SPC 쉐이크쉑, 수유에 22번째 매장 열어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쉐이크쉑이 서울 강북구 수유역 인근에 22번째 매장 오픈을 앞두고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쉐이크쉑은 오는 5월 오픈에 앞서 국내와 해외에서 기하학적 패턴을 활용한 작품으로 인지도를 쌓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권도희와 협업하여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인다. 강북구를 상징하는 북한산과 우이천, 화계사 등 지역의 다양한 정취를 담아 ‘에피소드 수유’라는 주제로 아트워크를 완성했다.
매장 공사 시작부터 오픈 전까지 설치되는 호딩 아트는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공예술 이벤트로서 쉐이크쉑만의 독특한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쉐이크쉑은 수유점 오픈 사전 행사로 ‘커뮤니티 데이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10일까지 호딩에 설치된 QR코드 혹은 쉐이크쉑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200명을 공식 오픈 전날 초청해 쉐이크쉑 메뉴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수유 지역 복지관에 푸드박스를 기부해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는 등 쉐이크쉑의 브랜드 미션인 ‘스탠드 포 썸씽 굿(Stand for Something Good, 세상에 필요한 사려 깊은 가치)’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쉐이크쉑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하고자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강북구에 새로운 매장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뛰어난 맛과 환대 문화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