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방탄소년단 공식 SNS)
방탄소년단 뷔의 OST ‘Sweet Night’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억 4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자료=스포티파이)
27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최근 뷔가 작사·작곡부터 가창까지 전과정에 참여한 ‘Sweet Night’이 2억 4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는 한국 OST사상 최단기간에 이룬 최다 스트리밍 기록으로 뷔는 OST킹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빛나는 존재감을 입증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아름다운 멜로디와, 은유적이며 시적인 가사, 부드럽고 감미로운 뷔의 감성 보컬이 어우러진 ‘Sweet Night’은 드라마의 감정선을 끌어올리는데 일조해 새로운 OST킹의 탄생을 알린 곡이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뷔는 ‘Sweet Night’으로 보컬로서뿐 아니라 작사·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로 위상을 입증했으며 음원 성적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이에 미국 타임(TIME)와 매거진 틴에이지 등은 뷔가 이 곡으로 아티스트로서의 큰 음악적 족적을 남겼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자료=@BTS_twt)
‘Sweet Night’이 공개된 후 뷔는 K팝 최초로 미국 아델이 2015년도에 세운 아이튠즈 102개국 1위 기록을 5년 만에 갈아치우는 신기록을 경신하며 K팝의 새 역사를 써내려갔다. 해당 곡은 현재 119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뷔는 솔로곡으로 최단 기간, 최다 아이튠즈 1위를 기록한 최연소 아티스트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처럼 뷔가 추구하는 음악은 팝씬의 주류인 EDM, 힙합, 라틴풍의 음악이 아님에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서정적이고 시적인 가사, 아름다운 멜로디, 감성보컬로 대표되는 뷔의 음악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신선함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