펙수클루 웹 토크쇼 ‘펙수클루의 현재 및 미래’ 현장.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Fexuprazan hydrochloride)’ 국내 출시 99일을 맞아 웹 토크쇼를 개최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7일 의료전문 사이트 닥터빌을 통해 웹 토크쇼 ‘펙수클루의 현재 및 미래’를 의료진 2800여명의 참가 속에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웹 토크쇼는 ▲GERD(위식도역류질환) 치료의 트렌드 변화 ▲P-CAB계열 약제의 장점 ▲펙수클루의 위염 적응증 ▲펙수클루의 미래 등 총 4가지 주제에 대해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됐다.
펙수클루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40mg)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 위점막 병변 개선(10mg) 총 2개의 적응증을 확보하고 있으며, 개발 과정에서 임상을 통해 빠른 약효 발현, 신속하고 우수한 증상 개선, 우수한 야간 증상 개선, 복용 편의성, 낮은 약물 상호작용 및 약효의 일관성 등을 증명했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의 국내 출시에 이어 차세대 글로벌 신약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도 계속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세계 15개국에 누적 기술수출 1조2000억원을 달성했다. 브라질, 멕시코, 에콰도르, 인도네시아 등 총 8개국에 품목허가를 신청 완료했다. 국내 출시 3년차인 2024년까지 글로벌 10개국에서 품목허가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가 국내에 출시한지 어느덧 4개월차에 접어들었다”며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검증 4단계 시스템과 소화기 분야에서 축적된 영업력을 바탕으로 펙수클루 출시 1년 내 누적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는 동시에 보다 폭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해 계열 내 최고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경기장 안내 및 참가자 인솔 등 현장 지원. (사진=동국제약)
■ 동국제약, 발달장애인 위한 자원봉사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어깨동무 스페셜 운동회’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다.
‘어깨동무 스페셜 운동회’는 지난달 22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밀알학교에서, 발달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해 강남구청(보건소) 주최 및 주관,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밀알학교 후원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밀알학교를 비롯해 서울시 발달장애인 시설 12개소에서 총 550명이 참가했다.
이날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경기장 안내, 참가자 인솔 등 현장 지원활동을 펼쳤다. 또한 플로어컬링, 무빙바스켓, 스포츠 스태킹 릴레이, 지그재그런, 다트 등 경기종목과, 악력, 제자리멀리뛰기, 안아 메디신볼 던지기 등 체력왕 선발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참가선수들을 응원했다.
봉사단원으로 참여했던 동국제약 직원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었다”며, “장애인들과 함께 뛰고 응원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