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이라미 대표이사가 ‘2022 BIA 심포지엄 X 근감소증’에 연자로 참석해 BIA 근육량 평가 시 유의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인바디)
근감소증 연구 및 증례, 예방과 치료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10여 개 분과 의료진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체성분분석기 전문기업 인바디가 지난달 27일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한 ‘2022 BIA 심포지엄 X 근감소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BIA 심포지엄은 체성분측정의 기본 원리인 BIA(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생체전기임피던스법)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과의 주요 연구자들이 연구 사례를 공유하고 추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10여 개 분과 의료진 및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근감소증’이라는 하나의 질환을 중심으로 다각적으로 접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라미 인바디 대표이사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근감소증 진단 및 치료 등을 위한 측정 장비로서 인바디의 활용성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또 10여 개의 다양한 분과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BIA 기반 근감소증 연구 및 증례 등을 한자리에서 논의하고, 환자들의 삶 개선을 위한 지견을 공유하는 학술의 장을 마련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바디 BIA 심포지엄은 국내 연구를 넘어 해외 임상 지표 개발 연구 등 더욱 다채로운 주제와 연구 내용 등을 공유할 것"이라며 "글로벌 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