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 지민의 BT21 캐릭터 '치미'(CHIMMY)가 '승리 요정'이라는 닉네임으로 화제를 모았다.
(자료=트위터)
지난 3일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포르투갈 경기 중 비춰진 관중석에서 지민의 캐릭터 '치미'가 그려진 플래카드가 등장했다. 이에 팬들은 SNS상에서 해당 장면을 빠르게 공유하며 놀라움과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당일 경기의 승리로 한국이 16강 진출을 확정짓자 치미는 '승리 요정'이라는 닉네임까지 얻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SNS)
앞서 2021년과 2022년 '가장 좋아하는 BT21 캐릭터'에 2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바 있는 '치미'는 수년간 세계 각국 대중들의 생활속에 자리매김한 인기 캐릭터다. 팬뿐만 아니라 팝가수 할시, 프랑스 칼럼니스트 제라드 콜라드, 전 프랑스 국가대표 지브릴 시세 등 장르를 가리지않는 세계 유명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최근에는 세계적인 유명 팝 그룹 웨스트라이프(Westlife) 공연 중 멤버 셰인 필란과 '치미'가 함께한 영상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미국 TV NBC 토크쇼의 유명 진행자이자 지민의 팬 지미팰런이 '치미' 후드를 입고 출연한 '집콕' 비트박스 코믹 영상은 이미 유명하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를 본 팬들은 16강 확정과 함께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치미'를 뜻하지 않게 목격하자 “치미가 왜 저기서?”, “기쁜날 치미 덕분에 더 기분 좋아졌어”, “지민도 치미도 전세계 어디에든 있다”, “지민 따라 치미도 슈퍼스타”, “승리요정 치미”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