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케이팝을 대표하는 프론트맨의 명성을 또 한 번 빛냈다.
(자료=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최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행한 ‘2022 KOFICE 글로벌 한류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가장 선호하는 한류 스타의 가수 부문 중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싸이에 이어 지민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아이돌 멤버로는 개인 최고 순위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이에 브라질 뉴스 매체 ‘JornalExtra’는 해당 소식을 소개, 축하했다. 앞서 지민이 키워드 'YOU ARE SO PRECIOUS JIMIN'과 'GLOBAL IT BOY JIMIN' 등으로 현지 TV 프로그램에 방송된 브라질 트렌드 분석에 오를 정도의 높은 인기를 재확인한 것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특히 '미국 미디어 측정 및 분석' 회사인 Comscore의 발표에 따르면 2021년 방탄소년단이 라틴 아메리카에서 전체 K팝 관련 멘션 85%를 담당했는데 이중 지민이 25.6%를 차지해 가장 많이 언급된 멤버로 선정돼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미국에서는 지드래곤(빅뱅), 태연(소녀시대), 잇지(ITZY)와 함께 5위에 랭크, 팀 내 유일하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이에 ‘2022 KOFICE 글로벌 한류 트렌드 리포트’는 브라질과 미국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지민에 대해 팀뿐만 아니라 개별 멤버의 인기도 상당한 수준임을 방증한다고 분석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미국 10대 전문잡지 '세븐틴(Seventeen)'은 지민의 슈퍼 파워 가치를 분석한 글을 통해 "많은 팬이 진짜 '최애'로 꼽는 멤버"라고 명시한 바와 같이 미국 내 남다른 인기 규모로 '짐메리카'(JIMIN+America)라는 수식어가 생길 정도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미국 HBO '라스트 위크 투나잇'에서는 지난해 진행자 존 올리버가 방송중 플라스틱 산업에 대한 분석에 현지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민을 예로 들어 설명해 K팝을 뛰어넘는 미국내 폭넓은 인지도와 위상을 실감케하기도 했다.
이처럼 지민은 유니크한 음색과 유려하고 아름다운 춤, 환상적인 비주얼에 따스한 인성까지 겸비, 팀과 K팝의 대표 얼굴로 활약하고 있으며 그 위상을 뛰어넘을 2023년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