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팬들에게 새해 첫날 오롯한 진심을 전했다.
(자료=위버스)
지민은 새해를 앞둔 2022년 12월 31일 자정무렵 팬 커뮤니티 위버스로 찾아왔다. “2022년 올해의 마무리도 잘 하고 계신가요?”라고 서두를 뗀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은 “앞으로 가면 갈수록 더 그럴거라는 어른들의 이야기는 들었지만 올해는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해인 것 같다”라며 음악방송 활동, 부산에서 개최된 콘서트 등과 함께 음악 작업으로 바쁘게 지낸 지난날을 회상했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이어 “여러분들 다같이 있는 곳에 가서 우리 다같이 노래부르고 여러분들 아미밤 흔들어주시는거 보고 노래 불러주시는 거 듣고 여러분들 웃는 거 그게 계속 그립다”라고 팬들을 향한 그리움과 애정을 드러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걱정시키는 게 싫었고 기다리게 하는 게 싫었고 그게 너무 미안하고 또 감사하고 보고싶고 더 잘하고 싶고 그런 마음으로 올해를 지나보낸다”며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심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마지막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아프지말고 행복하고 또 행복한 새해 되세요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 지민올림 ㅎㅎ”라며 지민 특유의 애교와 함께 새해 인사를 마무리했다.
이를 본 팬들은 ”지민 오빠도 해피뉴이어“, “지민이 덕분에 2023년도 행복할 거야”, “새해에도 우리와 함께 꽃길만 걸어요”, “박다정 어떻게 안사랑해”, “새해 복 많이 받고 아프지 말자 우리지민♡” 등과 같은 댓글로 덕담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