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젠바이오)
NGS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가 동남아 정밀진단시장에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엔젠바이오에 따르면 국공립 병원인 호치민시티 온콜로지 병원(Ho Chi Minh City Oncology Hospital)에 엔젠바이오의 유방암 및 난소암 정밀진단 제품인 BRCAccuTest™ PLUS가 제품 평가가 완료돼 임상검사를 오픈했다.
또한 베트남 국립암센터(K-Hospital, National Cancer Center)에도 제품 평가가 완료되어 임상검사를 오픈할 예정이다.
BRCAccuTest™ PLUS는 ▲아시아 최초 CE-IVD 인증 ▲유전성 유방암 및 난소암 환자의 BRCA1/2 유전자 변이를 한번에 검출 ▲환자별 조기 진단 및 최적 치료 가능 ▲검사시약으로부터 생산된 NGS 데이터 정보를 자동 분석 및 구현 ▲ 판독 및 임상보고서 작성까지 원스톱 제공 ▲빠르고 수월하게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유방암 및 난소암 정밀진단 제품이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엔젠바이오의 BRCA 정밀진단 제품이 베트남 NGS 검사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며 “NGS 기반의 다양한 정밀진단 제품으로 베트남 시장에서의 레퍼런스를 차근차근 쌓아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한, 최첨단 유전체 분석서비스 제공을 통해 현지 규제 및 고객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새롭게 임상시험과 입찰 평가를 집중 공략함으로써 동남아 시장을 선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