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랩은 종합 인공지능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자체 보유한 AI기술 및 엔진을 통해 AI와 AI Human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4년 설립되어서 202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마인즈랩은 2017년 포브스 아시아 선정 ‘주목해야 할 한국 10대 스타트업’에 선정되었으며, 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음성분리 필터 기술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2021년에는 지능형 AI 휴먼 ‘M1’을 출시했으며, 2022년에는 업그레이드 된 ‘M2’ 와 ‘마음오케스트라’를 차례로 출시했다.
(자료 : 마인즈랩 분기보고서, 그로쓰리서치)
마인즈랩이 출시한 ‘지능형 AI 휴먼’은 음성지능, 시각지능, 언어지능, 사고지능을 통합한 종합적 지능을 지녔으며 고객은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 수 있고 또 학습시킬 수 있다. 이러한 인공인간의 특성은 사람과 대면해야하는 다양한 직업군의 역할을 대신해 수행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AI 시스템을 제공하는 ‘마음오케스트라’는 다양한 AI 엔진을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변경하거나 조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게 하는 AI 플랫폼이다. 마인즈랩이 자체 개발해온 다양한 AI기술/솔루션/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화하여 기업 고객 등이 원하는 형태로 최단 시간 내에 최소한의 커스터마이징 과정을 통해 제공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마인즈랩은 다양한 비지니스 이슈에 대응 가능한 특화된 AI를 기업별로 제공해서 시장 경쟁에 대응하며, 금융권 핀테크 인증, 금융 클라우드 등록 등 업종 특화 기술 도입으로 기존 시장 내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가져가고 있다.
(자료 : 마인즈랩 분기보고서, 그로쓰리서치)
기존 AI Human을 주로 도입하던 은행권을 벗어나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AI 휴먼은 도입되고 있으며, 이는 메타버스 시장으로의 확대와 연결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추후에도 꾸준히 인공지능 기술 수요 및 활용처 지속이 확대될 전망이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메타버스와 AI 챗봇 서비스의 결합으로 AI 휴먼의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필자인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대표는 투자자산운용사로서 1000개 이상의 기업을 탐방했으며, 한국경제TV에 출연중이다.
[편집자주] 독립 리서치 기업인 '그로쓰리서치'의 기업 탐방 후 분석을 담은 내용입니다. 뷰어스는 글과 관련한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