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니(MyNi) 저분자 콜라겐 5000. (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이 먹는 콜라겐 신제품 ‘마이니(MyNi) 저분자 콜라겐 500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이니 저분자 콜라겐 5000’은 우리 몸의 결합조직을 이루는 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을 비롯해 글루타치온,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이너 뷰티(Inner beauty)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에는 흡수가 잘되는 500달톤(Da, 원자·분자 등의 질량 단위)의 저분자 피쉬 콜라겐이 1일 섭취량(2포) 기준 5000mg 함유돼 있다.
유제한 일동제약 HS2팀장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일동제약 스마트 스토어’에서 가격 할인, 증정품 제공, 후기 작성 시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사진=현대약품)
■ 현대약품, 시놉스디자인과 신약개발 협약체결
현대약품은 CADD(Computer-aided design and drafting: 컴퓨터이용설계제도) 기반의 신약 후보물질 디자인 업체인 ㈜시놉스디자인과 신약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놉스디자인은 Medichem plus in sillico(메디켐 플러스 인 실리코) 기반의 분자 설계 위탁 연구업체(CRO)로, 물질의 특허성 및 합성 가능성까지 고려해 라이브러리 물질 탐색이 아닌 즉시 합성이 가능한 새로운 물질을 디자인하는 기술이 강점이다.
현대약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놉스디자인의 분자 설계 기술을 이용해 신규 타겟에 대한 새로운 구조를 발굴하고 신약 후보 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의약 화학 기반의 CADD 업체인 시놉스디자인과 현대약품의 의약 화학 연구원들이 지속적으로 토론 및 논의를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후보 물질 발굴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