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웰스토리
삼성웰스토리가 25∼2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외식 식품 박람회 '2019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를 열고 다양한 식음 상품들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26일, 삼성웰스토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삼성웰스토리와 30개 협력사, 중국 종합식품그룹 타이샹, 미국 식품유통기업 PFG 등이 1500여종의 식음 상품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간편조리 부문에서는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를 위해 전처리와 양념 가공 등이 완료된 상품이 소개됐고, 외식업체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되는 테이크아웃·디저트 부문과 미래 식음 상품으로 떠오르는 헬스케어 부문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진다. 이와 더불어 단체급식 업계 1위인 삼성웰스토리의 40년 노하우를 전하는 전문 부스도 차려져 의미를 더했다. 외식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전문가 세미나와 쿠킹 클래스도 진행됐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박람회는 외식업계와 식자재유통 기업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며 "단순한 식음상품의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솔루션이 담겨있는 상품군과 세미나, 고객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시해 외식업 전반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