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블록웨어)
㈜블록웨어와 몽골 지사 D.I.S가 주최한 글로벌 밋업이 지난 9월 27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블록웨어의 강욱태 대표와 D.I.S의 라함수렌 대표를 비롯해 블록웨어의 일본 어드바이저로 활약 중인 현직 네야가야 시의원 요시바 미카상, 비전씨 이훈 상임고문, 리브업 김용철 대표, 블록오션 김도형 CPO 등이 참석해 연단에 올랐다.
한국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 주최한 행사라는 의미가 더해져 유수의 IT 업체 및 금뮹 기업, 은행, 부동산 업계의 많은 VIP 인사들이 참석했다.
밋업 현장을 찾은 100여 명이 넘는 몽골인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참여자 전원이 블록웨어의 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플랫폼 ‘T.OS Pay(티오스 페이)’ 앱을 설치한 뒤 가입 절차를 진행해 보는 등 관심을 나타냈다.
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몽골 시장에 적용될 T.OS Pay 플랫폼의 비전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블록웨어 개발팀은 실제 몽골 밋업 일정 전후로 몽골인 가입자가 하루에 200여 명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블록웨어는 이미 몽골의 레스토랑, 클럽, 택시, 리조트, 병원 등을 아우르는 업체들과 MOU를 맺어 왔으며 이번 행사를 발판삼아 더 다양한 업계의 진출 및 몽골 내 T.OS Pay 플랫폼 실용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 다음날인 9월 28일에는 몽골 최고의 양복체인점과 MOU 체결이 성사되는 등 즉각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 국회에서 블록체인 세미나를 개최하여 업계의 이목을 끌었던 ㈜블록웨어는 ‘T.OS PAY’라는 자체 앱을 통해 암호화폐 지갑 기능뿐만 아니라 암호화 자산으로 16만여 개 기프티쇼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강남의 디센트레와 같은 카페에서 커피나 디저트를 결제하며, 서울과 부산 지역에 탑재된 특정 ATM을 이용해 암호화 자산을 현금으로 출금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