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울산중부새일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현철 아워홈 TFS사업부 파트장, 김연수 울산중부새일센터장, 김정언 김은경기능장요리학원 대표. (사진=아워홈)
글로벌푸드기업 아워홈이 경결단절 여성 취업 지원에 앞장선다.
아워홈은 울산중부새로일하기센터(이하 울산중부새일센터), 김은경기능장요리학원과 함께 여성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울산중부새일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노현철 아워홈 TFS사업부 파트장, 김연수 울산중부새일센터장, 김정언 김은경기능장요리학원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세 기관은 상호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경력단절 여성 직업교육훈련의 질적 향상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해당 직업교육훈련은 ‘키즈&실버 단체급식조리원 양성 과정’으로 다음달 3일부터 오는 5월 25일까지 실시된다.
울산중부새일센터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더욱 향상된 교육을 통해 전문 역량을 키우고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여성 직업교육을 위해 힘써온 전문 기관들과 협력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단체급식운영 노하우와 업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