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의 무대 위에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무대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최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 TV)를 통해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페이스)의 음악방송 출연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엔 팬들과 함께 진행되는 선공개곡 ‘셋미프리 파트2’(Set Me Free Pt.2)와 타이틀 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의 사전 녹화 현장이 담겼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은 “온통 무대 생각밖에 없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한 뒤 틈틈이 노래 연습과 스타일링을 체크, 녹화 후에도 꼼꼼히 모니터링을 하는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또 무대 준비 시간동안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추억을 쌓은 지민은 "아미분들께서 기대를 많이 해주시고 또 와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하다 가슴깊이 모든 감정이 북받쳐 오른다"며 ”다른 것보다도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좋다. 내일 더 잘하겠다"는 소감과 함께 첫녹화를 마쳤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다음날에는 자신을 신인가수라고 소개하고 특유의 장꾸력으로 상황극을 연출하는가 하면, ‘라이크 크레이지’ 페어 안무에 대해 "무대를 예쁘게 하기 위해서 그런거니까 너그러이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아미 여러분들의 마음이 고운 걸 알고 있다"며 팬들에게 직접 설명에 나서 ‘팬잘알’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특히 강도 높은 안무로 구성된 ‘셋미 프리 파트2’로 팔을 움직이기 힘들 만큼 불편한 상황에도 무대에서는 불편한 기색 없이 더할 나위없이 완벽한 무대를 선사해 팬들을 감동시키며 눈물짓게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끝으로 지민은 "이번 활동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이런 고민을 했기때문에 겪은 것들이 너무 많고 진짜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아미분들과 만나서 대화했던 것 다 좋은 추억이 되었다"며 소감을 마쳤다. "이번에 FACE 앨범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아미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 그래서 다음번에는 이런 기회가 있으면 망설이지 않고 뭐든 시도해보겠다. 좋은 밑거름이 됐다고 생각하고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영상을 마무리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명성이 높아짐에 따라 세계를 무대로 활약해왔다. 한국 팬들은 조금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국내 음악방송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가져왔던 바, 지민이 솔로 활동으로 음악방송에 출연하자 팬덤내 엄청난 호응을 일으켰다.
영상을 본 팬들은 "우리가 가장 원했던 음악방송 활동 해줘서 감동이야",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을 만큼 정말 행복했어", "아티스트지민의 독보적 아이덴티티를 보여준 듯", "활동이 짧아서 아쉬웠고 너무 그립다"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