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과 샤이니 태민이 6년여 만에 춤으로 다시 뭉쳤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이 오랜 연예계 절친으로 잘알려진 태민과 함께 ‘HARD’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민의 솔로곡 ‘Like Crazy’와 합쳐진 ‘HARD Like Crazy’라는 제목으로 지난 7일 샤이니 공식 유튜브 및 SNS에 공개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영상 속 지민과 태민은 각 팀의 메인 댄서이자 세대를 대표하는 K팝 댄서로 유명한 만큼 유려한 춤 실력을 과시하면서도 절도 있고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즐거운 표정으로 ‘절친 케미’를 발산한 둘은 특히 ‘투민’으로 불리며 팬들 사이 현재까지도 레전드 무대로 회자되는 ‘2016 KBS 가요대축제’ 합동 무대 이후 약 6년 만의 만남으로 더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자료=올케이팝, 코리아부)
챌린지 영상 공개 후 미국 한류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태민과 지민은 모두 업계 최고의 댄서로 알려져 있고, 유동적인 춤과 비현실적인 무대 존재감으로 팬들을 끊임없이 놀라게 한다”며 이러한 두 아티스트의 재회에 인터넷이 폭주 했다고 보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그러면서 “마치 한 사람인 듯 힘차게 춤을 추며 조화를 이뤘다”고 극찬하면서 “두 메인 댄서 모두 유연하고 우아하며 예술적인 춤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올케이팝(Allkpop) 또한 “남다른 댄스 실력과 매혹적 무대 매너로 유명한 두 사람이 다시 뭉쳐 팬들을 황홀하게 만들었다”며 이들이 “의심할 여지없이 K팝 현장을 불태운 잊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사했다”고 감탄해 마지않았다.
한편, 태민은 챌린지 이후 라이브 방송에서 “지민이는 너무 좋은 친구”라며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고 너무너무너무 잘하고, 지민이가 춤을 추는 스타일이나 예술성이 저랑 되게 닮은 부분이 많다. 마음이 맞으면 또 그런 케미가 있다”는 후일담을 전해 오랜기간 이어진 두 아티스트의 우정에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