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이 방송과 미디어에서 끊임없이 언급되며 군복무 중에도 글로벌 슈퍼스타의 존재감을 빛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방송인 크리스(Kris Johnson)의 유튜브 채널 '크리스 이슈 Kris Issue'에 진이 언급됐다. 크리스 존슨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비정상회담'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재한 미국인이다.
(자료=유튜브 크리스 이슈)
'한국인의 식판'에서도 활약했던 크리스는 함께 출연했던 이연복 셰프를 게스트로 초대했다. 이연복을 본 다른 게스트 클레어는 "제가 사실 이연복 셰프가 BTS 진과 친하신 거 알거든요. 제가 BTS 되게 좋아해요.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라고 말했다. 영상에는"진을 되게 좋아해서요"라는 자막이 나갔다. 다른 게스트인 피터는 "아 진이랑 인연 있어요?"라고 궁금해했고, 이연복은 "나랑 진이랑은 친해"라고 대답했다.
(자료=유튜브 크리스 이슈)
이연복은 "진이가 군대 갔잖아요. 카톡은 자주 하고 만나지"라며 "휴가를 나오면 이곳(이연복이 운영하는 중식당)에 와서 먹고, 아니면 자기 부대로 와달라고..."라며 군대 주방에 들어가서 요리해서 급식해줄 수도 있다는 진심을 전했다.
(자료=한국인의 식판 미국편)
지난 6월 3일 방송된 '한국인의 식판 미국편'에서도 렉싱턴 중학교 학생들 수백명이 이연복 셰프를 발견하고 몰려들며 BTS를 외치며 뜨겁게 환호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 진의 절친인 이연복 셰프의 등장에 반가워하며 미국에서도 폭발적인 진의 인기를 체감케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진이 2017년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한 후, 이들은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연복 셰프는 "손자가 한 번 진형은 안 놀러와? 라고 말하자 카톡으로 안부 겸 메시지를 보냈더니 그 날 콘서트가 있었는데 메이크업도 안 지우고사과 머리를 한 채로 그대로 저녁에 찾아와줬다"며 진에게 감동받은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자료=이연복 인스타그램)
이연복은 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이 자기가 집에서 먹다가 너무 맛있다고 슬리퍼 차림으로 차를 타고 와서 딸기만 전해주고 갔다"며 그의 다정다감한 모습에 고마움과 애정을 표현했다.
이처럼 지난해 12월에 입대해 육군 조교로 복무 중인 진은 훈훈한 미담으로 각종 매체에서 언급이 끊이지 않으며 커다란 화제성을 빛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