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인기가요 피디노트)
방탄소년단 진을 향한 국가 대표 출신 골프 선수의 최애 고백이 화제다.
(자료=빅히트 뮤직)
22세 프로골퍼 김재희는 최근 인터뷰에서 함께 라운드하고 싶은 '꿈의 포섬' 멤버로 방탄소년단 진, 블랙핑크 로제, 그리고 아이유를 꼽았다. 그 중 "BTS 멤버 진을 가장 좋아한다"라고 말하며 "꼭 우승해서 언젠가 BTS가 이름을 기억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자료=김재희 인스타그램)
특히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진의 사진과 진이 만든 캐릭터인 알제이(RJ)가 가득해 오랫동안 응원해온 팬임을 실감케했다.
이처럼 진은 '연예인들의 연예인', '셀럽들의 셀럽'으로 불릴 만큼 전 세계 연예인들의 최애로도 유명하다.
(자료=히가 마미코 SNS)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우승 경력을 가진 프로골퍼 히가 마미코 또한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BTS 안에서라면 모두격하게 멋있지만... jin이 좋아요"라며 고백한 바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국 탁구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된 탁구 선수 신유빈 또한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뉴스타운동본부' 공식 유튜브 영상에서 "저는 쉴 때 뭘 가장 많이 하냐면 방탄소년단 진 님의 보석 십자수!"라며 "주말에는 몇 시간씩 안쉬고 이거 하려고 앉아 있기도 해요"라고 밝혀 팬심을 드러냈다.
(자료=하뉴 유즈루 SNS)
일본 피겨 선수 홍고 리카 또한 '하뉴 유즈루 notte stellata(아이스쇼)' 공식 트위터에 홍고 리카와 동료 선수들의 다이너마이트 안무사진과 함께 ‘리카는진팬’ 해시태그가 게시된 글을 리트윗하며 진이 최애임을 고백했다. 홍고 리카는 "맞아요. 지금까지 조금 수줍어서 말 안하고 있었지만 완전 진 팬입니다. 지금은 (진의 군입대로 인해) 굉장히 외로운 시기인데 쇼에서 스케이트 공연을 할 수 있어서 정말기뻤어요. 매번 출연 전에 '다이너마이트' 동영상을 보거나 해서 진을 강림받아 (힘을 내서) 경기에 임하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애정을보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 외에도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영국 배우 사이먼 페그(Simon Pegg), 진의 데뷔팬이기도 한 영국 가수 핑크팬서리스(PinkPantheress), 미스 월드 1위 출신의 필리핀 배우 메간 영(Megan Young), 미국 드라마 '오피스'로 유명한 배우이자 작가, 프로듀서인 민디 캘링(Mindy Kaling), 미국 NBC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AGT) 최장수 심사위원 하위 맨델(Howie Mandel) 등 수많은 셀럽들이 진을 향한 고백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