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데뷔 첫 솔로 활동을 통해 ‘완성형 아이돌’로 존재감을 빛냈다.
(자료=코리아부)
최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공식 유튜브채널 ‘OK POP!!(오케이팝!!)’을 통해 2023년 상반기 남자 아이돌들의 성적을 분석해 앨범 판매량이 많은 ‘팬덤형 아이돌’과 유니크 리스너가 많아 음원 성적이 좋은 ‘대중형 아이돌’, 앨범과 음원 모두 호평을 받은 ‘완성형 아이돌’로 분류해 발표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에 따르면 남자 아이돌 중 ‘완성형 아이돌’에는 올해 상반기 총 4팀이 포진했으며 그중 그룹이 아닌 솔로 가수로는 지민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거대한 글로벌 팬덤 뿐만 아니라 대중적 인기를 겸비한 막강 솔로 파워를 재확인시켰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난 3월 24일 발매된 ‘페이스(FACE)’는 내면의 진정성을 담아 지민이 작사·작곡 전반에 참여한 작품으로, 써클차트 상반기 결산 결과 128만 장이 판매돼 솔로 가수 베스트셀러 앨범 1위에 오른 바 있다. QR 코드 형식의 위버스 버전까지 총 160만 장 이상 판매되며 스포티파이 9억 스트리밍 돌파로 역시 솔로 가수의 앨범으로는 올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한 발매 직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와 더불어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한국 솔로 가수 최고 순위인 2위에 올랐으며 일본 오리콘 앨범차트 3관왕을 비롯, 세계 각국 앨범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데 이어 18주간 식지 않는 인기로 글로벌 롱런중이다.
이에 미국 한류매체 ‘코리아부(koreaboo)’에서는 대규모 팬덤과 일반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희귀한 스타’(rare star)에 속하는 ‘완성형 아이돌’에 솔로로 유일하게 포함된 지민에 대해 “항상 뛰어난 퍼포머였던 지민은 올해 한국에서 인상적인 150만 장의 앨범 판매를 기록하며 대중들이 자신의 재능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입증했다”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