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캐나다에서도 막강 솔로 파워를 발휘했다.
(자료=CRIA)
최근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뮤직 캐나다’(구 캐나다 음반 산업 협회, CRIA)에서 인증 개편 후 지난 10년간의 한국 솔로곡 최초 ‘골드 싱글’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곡은 캐나다에서 4만 유닛 이상의 세일즈를 기록하며 한국 솔로곡 중에서 10년 만에 첫골드 싱글 인증이다. 비영어권 음악의 한계와 장벽을 뛰어넘는 유의미한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지민의 ‘페이스’(FACE)가 캐나다 앨범 차트 10위에 올라 최근 10년간 한국 솔로 앨범 최초 톱 10에 진입한 가운데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는 빌보드 캐나다 ‘핫 100’에서 21위로 데뷔해 한국 솔로곡 최초 4주 연속 차트인하는 등 골드 인증의 대기록을 예견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와 함께 K팝 남자 가수 최초 2곡 동시 차트인의 쾌거를 거뒀으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10’ OST ‘엔젤 파트1’(Angel Pt.1), 태양과의 협업곡 ‘바이브’(Vibe)까지 올해만 무려 4곡으로 9차례나 차트에 오르는 한국 솔로 가수 최고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더불어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페이스’에 수록된 전곡(‘라이크 크레이지’, ‘셋미 프리 파트2’, ‘페이스오프’, ‘얼론’, ‘인터루드: 다이브’) 차트인과 함께 ‘바이브’, ‘위드 유’, ‘약속’, ‘크리스마스 러브’, ‘엔젤 파트1’까지 총 10곡을 차트에 올리는 막강 솔로 파워를 자랑했다.